'만들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3/26 DONGMIN 10분만에 아이팟 독 만들기 (2)
  2. 2009/02/01 DONGMIN 갤로퍼용 오디오 셀렉터 만들기
  3. 2008/07/19 DONGMIN 철지와 폼보드를 이용한 사진벽 만들기 (7)
  4. 2008/02/29 DONGMIN 한우 갈릭 포테이토 머쉬룸 스테이크 (5)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아이팟 독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글루건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




이것이 오늘의 주 재료(?)가 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치약인 덴탈 쿨링 시스템 입니다..ㅋ
당연히 치약은 빼서 쓰시고 저 상자만 필요합니다.

스텝 ... 완!



상자를 반으로 자릅니다. 그냥 가위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두개가 된 상자를 이렇게 하나로 합쳐 줍니다.
한쪽을 접어서 그냥 밀어 넣으시면 알아서 들어갑니다



아이팟을 살때 딸려온 독 스페이서(?)를 올려놓고 뚫을 구멍 크기를 그려넣습니다



그리고 고대로 파내면 됩니다. (조금 작게 자르시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그 위에 시트지를 입혀주면 더욱 이쁘겠지요~



뒷쪽에도 구멍을 하나 뚫어서 케이블을 통과시켜 줍니다
저는 신형 케이블을 쓰려니 조금 괜히 왠지 아까워서



구형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구형에는 고정핀이 들어있어 케이블에서 분리할때
양쪽을 눌러줘야 합니다. 이는 그냥 사용할때는 편하지만 독에 연결시에 양쪽을 눌러줄 수가 없기때문에
제거하기로 합니다.

그냥 뻰찌같은걸로 분해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케이스는 필요 없으니까요
그리고 잘 보시면 금속성 부분이 양쪽으로 나있는데 (사진엔 없네요) 그걸 그냥 빼주시면 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요



그렇게 준비한 케이블을 독 부분에 연결시켜 주면 됩니다. 분리되지 않기 위해
글루건으로 고정시켜줍니다.



준비한 연결부를 아까 독 베이스(?)에 연결시켜 주면 끝~~~






자 지금 시작하세요!~~




2009/03/26 23:30 2009/03/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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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똥이 2010/07/24 20:13 R X

    감사합니다 독을 살까말까 고민 엄청하고있었는데 마침 이글을 보게되었어요 ㅋㅋ
    덕분에 방금 하나 만들어서 제옆에 세워두었습니다 ㅋㅋ
    10분만에 끝나진 않네요^^;

    • DONGMIN 2010/07/27 23:13 X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사실 저도 10분만엔 못만들었나봐요 ^^;;;

1편에서 만들었던 아이팟용 라인아웃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한가지는 USB 로 충전하기 위한 5V 어댑터가 필요하고, 다른 하나는
아이팟 케이블은 차량 안쪽에 설치될 예정이므로 다른 MP3 를 사용하기 위한
또 하나의 AUX 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셀렉터라는 장비가 필요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도 많지만 그렇게 어려운 작업이 아니므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제가 3년전쯤 만들었던 AV 셀렉터 입니다.
당시에 스피커로 미니콤퍼넌트를 사용하고 있어 여러 장비의 AUX 입력을 받는데 무리가 있어 만들었습니다.

비디오 기능은 귀찮아서 때려쳤으며...
오디오만 작동하는데 6개인가 달 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XBOX, TV, PC 로 사용하였습니다. 오른쪽에 레버를 돌리면 차례대로 돌아가며 작동합니다.

무슨말인고 하니... 스피커는 하나인데 쓸 기계는 3개이니 선을 계속 바꿔낄 수 없으니
다 꼽아놓고 스위치만 돌리면 각각의 기계와 연결되는 것이지요.

케이블을 스위치 뒷쪽에 끼우는 방식으로 원래는 납땜을 해야하지만
조금 불안정하지만 인두 한번 안쓰고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이 셀렉터를 작게만들어서 차량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준비물

3단6P 스위치 
스테레오 케이블 한개
RCA 케이블 1조
안쓰는 차량용 버튼 하나

인두, 납, 수축튜브, 글루건...




자 시작해 볼까요?





요것이 3단 6P 스위치 입니다. 이쁘게 만들 수 있겠지만 뭐 미적감각제로라서
싸고 튼튼한걸로 골랐습니다. ^^;

구성은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LEFT, RIGHT 는 꼭 정해진것이 아니니 편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가운데 있는 두개의 핀에 카오디오의 AUX 와 연결하는 케이블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이때 케이블을 한번 벗기면 나오는 전선 (GROUND) 말고 한번 더 벗겨야 나오는 전선을 연결해야 합니다.
나중에 GROUND 는 모아서 6개를 다 묶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INPUT 1,2 는 스테레오 케이블을 하나 자르면 선이 3개가 나옵니다.
LEFT, RIGHT, GROUND 인데....
빨간색이 보통 왼쪽입니다. (빨갱이는 좌파라고 읽습니다 ㅋㅋ)
검은색은 오른쪽이겠지요

스테레오 케이블 하나는 INPUT 1 에 검은색 빨간색을 납땜하고
반대쪽 세트는 INPUT 2 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사진이 별로 없네요.. 납땜이 다 끝난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기는 조금 어려운데
한번 해보시면 생각보다 무척 쉽습니다.




다 만들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글루건으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하면 테스트를 하시면 됩니다.
가운데는 OFF 이니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여보시면 두가지 기기가 번갈아 소리가 날겁니다.



갤로퍼 2에 보면 안쓰는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3번째 버튼이 그것인데 똑 뽑아서 거기에 스위치를 넣으면 됩니다.





요로케 생긴 버튼입니다. 여기에 구멍을 뚫어 스위치를 집어넣겠습니다.




삭막하게 생긴 드릴이지요



덜덜덜덜....ㅡ.ㅡ





구멍을 뚫은 모습입니다. 드릴이 없다면 인두로 지져도 됩니다.. 그게 더 간편하긴 하겠지만
몸에는 좋지 않겠지요...인두도 물론이구요..^^;;



스위치를 우겨넣고 글루건으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짜잔~~ 완성된 모습입니다.

설치는 버튼을 빼실때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자세한건 추후에 다른 포스트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셀렉터 였습니다~






2009/02/01 14:30 2009/02/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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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정말 갖고싶었던 (하고싶었던)것중에 하나인 사진벽을
오늘 결국 만들었습니다. 창고에서 자고있던 폼보드와 시트지를
4개월만에 꺼내고, 인터넷으로 철지와 자석, 그리고 고정도구(?)를
주문하여 오늘 조립(?)을 하였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폼보드위에 철지를 붙이고
그 위를 시트지로 덮은뒤에 벽에 고정시킨 후
자석을 이용해 사진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핀이나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깔끔하고 이쁘게 붙일 수 있지만
철지의 무게가 무거우므로 (장당 800g) 벽에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철지, 3M 스프레이 접착제, 폼보드, 칼

이렇게만 있으면 만들수는 있으나 이쁘지 않겠지요
철지를 아무리 깔끔하게 붙여도 철지 경계면이 보이니까요

그래서

시트지 가 필요합니다. 이는 나중에 보여드리고요

일단 사진에는 한장만 나왔는데 같은 폼보드 2장을 이용해서
만들 계획입니다.

필요한 철지의 수는

폼보드의 크기가 60cm x 90cm 이고 철지의 크기가 50cm x 40cm 이니

폼보드 넓이 = 540cm2 x 2 = 1080cm2

철지 넓이 =  200cm2

1080 / 200 = 5.4

그래서 6장이 필요합니다. 간단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충 올려놓았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이런식으로 붙이면 딱 들어 맞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접착 스프레이를 뿌려 줍니다. 다른곳에도 뿌리면
혹 실수를 했을시에 수정하기가 곤란하니 적당하게 예상면적에만 뿌려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각 같은 방식으로 4장을 붙인 상태입니다. 중간에 비는곳이 있는데
이곳은 남은 2장을 잘라서 붙여주면 됩니다.

하지만 접착제를 폼보드위에 뿌리면 다른곳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번에는 철지에 접착제를 뿌리도록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장의 철지를 더 붙이고 남는 정사각형부분을 따로 붙여주면 철지 작업이 마무리가 됩니다
기포를 제거해주고 한번 닦아준 뒤 시트작업을 하도록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방에 창이 있지만 하늘이 잘 보이지 않기에 고른 시트지입니다. 하지만 이런 섬세한 작업을
잘 하지 못하는 관계로 기포가 여기저기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주걱같은걸로 밀어주었는데도 잘 없어지지 않는군요.. 그냥.. 저기 위에만 집중적으로 사진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트작업이 끝난 사진벽입니다. 여기저기 흔적이 많고 기포도 많지만 그래도

얼핏. 보면 이쁩니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할아버지댁에 세들어 사는 관계로 벽에 못을 박을순 없고
벽 상단 몰딩부분에 나사못을 이용, 철사(?)로 고정하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못을 박거나, 다보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사실상 다보를 사용하려면 못을 6개 박아야하고 사진벽을 제거했을시에
흉하기 때문에 두가지 방법중에 잘 생각해보시고 하시면 됩니다.

길이가 너무 길어 중간에 묶어주는 방법으로 선 길이를 줄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든 작업이 끝난 사진벽입니다. 고정이 조금 약해보이긴 하는데 아직까지는 잘 견뎌주고 있습니다.
이제 사진찍는일이 조금 더 즐거워질것 같네요..

약 20장까지 붙여보았는데 아직까지는 튼튼해 보입니다.







2008/07/19 20:52 2008/07/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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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n carbonated 2008/07/20 04:52 R X

    오오옹 시트지 예쁨!
    제대로 작업했네- 나도 나중에 해보고 싶어

    • Xenolith 2008/07/20 16:12 X

      non-carbonated 라고 해서.. 트랙백 스팸인줄 알았어...ㅋ
      블로그 가보고 알았네..ㅋㅋㅋ


      근데 붙여놓고 나니 내 방이랑 좀 안 어울리는듯..

  2. 찜질 2008/07/21 16:18 R X

    오 하늘색 시트지를 덮는 방법이 있었네요 ㅋ

    저거 기포 안생기게 하려면...

    세제 섞은물을 분무기로 접착면에 살살 뿌려주시고 시트지 붙이신다음

    주걱으로 밀어내시면 밀려요...

    • Xenolith 2008/07/21 16:18 X

      진작 말해주지.....
      기포 완전 많아...
      다시 붙일까..ㅋㅋ

  3. 박광실 2009/09/17 21:26 R X

    어떻게 하는거에요 ? 재료는 뭐뭐사야하죠?
    양면테이프로 벽에 붙이려니 안붙네요 ㅜㅜ
    딱풀로도 당연히 안붙고..ㅜㅜ 흠집만 났어요 새폼보드가

    • 박광실 2009/09/17 21:27 X

      저 철사로 고정한거요 어떻게 하는거에요 ? 재료는 뭐뭐사야하죠? 양면테이프로 벽에 붙이려니 안붙네요 ㅜㅜ 딱풀로도 당연히 안붙고..ㅜㅜ 흠집만 났어요 새폼보드가.

      방법 메일로좀 보내주세요`

      bluesky3683@naver.com

    • DONGMIN 2009/10/10 16:10 X

      메일 드렸습니다. 확인해보세요
      답변이너무 늦었네요 ㅠ




드라마의 수준을 넘어버린 베드신과 언행으로 내 시선을 고정시킨
덱스터..

하지만 덱스터의 진짜 매력은 그 맛있는 오프닝에 있다...

사실은 정말 살벌한 오프닝이지만 (실제로 덱스터가 사용하는 살인도구(?)들로 아침을 준비하는 내용이다)
볼때마다 스테이크를 저렇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활신조 중에 하나..

"Do it, if you want to"

그래서 며칠을 벼르다가..
어제 드디어 롯데마트에 갔다.

실을 간식거리를 사러 간 것이었는데
갑자기 스키장갈때 갔던 용산 이마트에서 본..
1만3천원짜리 호주산 안심을 보았던 것이 생각이 나서...

육류코너로 달.려. 갔다...

그래서 골라온것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뒤에 보이는 한.우. 라고 쓰인 비싼 고기..

우리동네는 촌동네라 그런지 부자동네라 그런지 호주산 청정우는 구할수도 없었고..(사실 물어보지도 않았다)
저걸 고른 결정적인 이유는.... 2장(?)씩 들어있는데다가... 스테이크 용... 이라고 친절히 쓰여있었기에
귀얇은 초보 요리사가 덥석 물어온 것이다..
그것도 무려 '채끝' 으로...

수원에 코스트코만 있었다면..호주산 청정우로 사왔을텐데..ㅠㅠ



---- 주의 ----

정식 스테이크 레시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뒤로' 혹은 'Back' 버튼을 이용하시거나.
주소창에 '네입어' 혹은 '국을' 을 이용하시기 바란다..

앞으로 등장하는 레시피는 철저한 고증을 전혀 거치지 않았으며..
전문적인 요리지식따위는 다 때려치고 여기저기서 본 레시피를
내맘대로 조리한 것이니..

미각이 민감하신 분들이나 혐오스런 음식을 잘 못드시/보시는 분들에게는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혹 위 조건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도 on your risk 로 ...
저한테 아무것도 책임지라고 하지 마세요..ㅋ

--------------


일단 준비할 것은 되게 많지만
내가 준비한 것은... 다음과 같다..


우선 사온 것 부터...

한우 채끝 (스테이크용)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스테이크소스

집에서 준비한것 (할머니가 키우신것)

할머니가 키우신 (싹도 함께) 감자
양파, 마늘, 케챱, 꿀


실로 엄청나게 간단한 준비물이다...
사실 고기와 소스만 제외하면 다 집에 있으리라 예상된다...
없으면 사야지 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내가 사온 한우 채끝 (스테이크용 (꼭 표기해줘야 한다.. 그래서 샀으니..ㅋ))
엄청나게 얇은 두께와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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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꺼내서.. 칼집을 낸 후에 맛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라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어느정도인지 전혀 감이 안와서...
그냥 내맘대로 적당히 뿌렷다.. 조금 많은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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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뒤에는 고기를 숙성(?) 시키면 된다... 역시 정식 레시피에는
와인, 배즙 등등 여러가지 재료와 함께 또는 하나의 시료와 함께 6시간정도 숙성시키라지만..
그럴만한 여유가 없다.. 그냥 만들어서 바로 먹는거다..

저렇게 뒀다가 다른 재료가 준비될때 걍 구우면 된다..
그게 내스타일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재료를 준비할 차례다...

일단은 눈에 보이는걸 다 데치면 된다..
양파는 그냥 먹어도 먹을만 하니..
양송이 버섯을 반토막내고 (4등분 해도 괜찮을것같다)
감자를 썰어서.. 뜨거운물에 데치면 된다..

원래는 감자가 3개였는데... 3개가 다 말랑말랑 하다..
그냥 먹었으면 잘 몰랐겠지만.. 할머니가 감자를 까주실때...
감자에 나무가 달려있었던걸로 미루어 보아...
그런 이유로 말랑말랑해 진것같다..

할머니께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시지만..
지식의 보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어디에도
"말랑한 감자" 의 관한 이야기는 없다..

그래서..

선별작업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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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만큼만 살아남았다...
약 한개 반 분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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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브로컬리도 넣어야 하는데 .. 뭐.. 없어도 되겠지..ㅋ
버섯과 감자만 뜨거운물에 데쳤다.. 라기 보다..

넣고 끓였다...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스에 필요한 포도주.. 할머니가 선물받으신것 같은데..
고기 드실때나 가끔 드시는 포도주.... ㅋ
생김새나 들어있는 용기나..

간장처럼 생겼지만... 저래뵈도 포도주이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까 본 시중에서 파는 스테이크 소스를 기억하시는가?

그래도 나름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할줄아는것도 없으면서)
그냥 스테이크 소스 뿌려먹을꺼면 왜..
요리를 하냐...

소스를 만들어서 먹자...


만드는 방법은..

강한불에 스테이크 소스 4큰술, 포도주 4큰술, 케찹 2큰술, 꿀 2큰술... 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쪼이기 시작한다...

조금 걸죽해졌다 싶으면.. (사실 그리 걸죽해지진 않으나 이렇게 해야 독자들이 좋아한다...... 그러니 적당한 시기에)
아까 데친 버섯이랑 .. 새송이 버섯을 잘라서.. 넣어주면 된다..
아 .. 감자도 넣어야 하네..

고기의 양이 조금 많다 싶으면..

적당한 비율로 늘이면 된다...

오늘의 요리같은 경우 스테이크 소스는 들이 붓고...(8큰술 정도).. 나머지는 저만큼만 넣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 넣으면 이렇게 된다...
불은 제일 약하게 해놓고 고기 구울동안 계속 켜두면 된다..

오오 열라 맛날것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고기를 구울 차례다..
원래는 프라이팬에 테팔로고와 올리브유 그런게 있어야 하지만...
그냥 생선굽던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대신 식용유로 대체한다..

고기를 올리려고 하는 순간에..
눈에 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우 지쟈쓰.. 양파를 안넣었네..

아까부터 약한불로 계속 끓이고 있던 소스에다가.. 잘라서 넣어주면 된다..
원래는 아까 넣어야 했을것같은데..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파를 만나 더욱 맛있을것같은 소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드디어 스테이크의 등장이다..
찬조출연으로 양파군도... ㅋ

스테이크를 구울때는 ...

강한불에 한번만 뒤집어 양쪽 표면을 익힌 후에..
다시 약한불에 안쪽을 익혀야 한다..

아니면 육즙이 빠져나가 고무처럼 되버린다...

하지만 실제로 고기를 구워보면... 금방 익어버리니..
적당한 굽기로 구우면 된다.. 구우며 후추도 몇번 더 쳐주고..


고기가 다 구워지면...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된다....




기대하시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둥!!!!

아웃백! TGI, 빕쓰의 그것과 별반 다를바 없지 않은가????
실제로 먹어봐도 비슷할지 ... 그건 잘 모르겠지만..
일단 먹어보자!!!

근데.....

잘라먹어야 할것아냐!!!

우리집에 칼이 있었던가....

.....

할머니께 여쭤봤더니....

역시나 "없지~" 라는 반응...ㅋㅋ

그럼 어쩌지? 가위로 잘라먹을까 했는데...

할머니가 내미신 칼...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나는 톱니가 있는 과도였지만 (잘썰린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그냥 쌩칼...쌩식칼로... 잘라드셨다...
흑..

내꺼 드릴걸 그랬나...

고기를 익힌지 시간이 좀 지나서...
약간 식어있었지만 맛은 정말 맛있었다...

할머니께 100점 만점에 몇점 했더니..~


100점!!!


이라신다... ㅋㅋㅋㅋ

고기는 4조각 있었는데..
내가 2개 먹고... 모잘라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밥도 먹었지만...ㅋㅋ

정말 맛있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먹어서 더 맛있었던가...ㅋㅋㅋ

처음 만들어본 스테이크 치고는 ... 내가 생각해도 90점 짜리 스테이크.. 였던것 같다..

다음에 만들때는 스프와 브로컬리, 고구마도 같이 놓고 먹어야지....ㅋㅋ
고기도 두툼한걸로 사고...

아.. 칼도 잊지말고....^^






2008/02/29 22:19 2008/02/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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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주 2008/02/29 22:48 R X

    오.............................
    당장 부산와서 만들어달라 !!!

    • Xenolith 2008/03/01 06:56 X

      재료 사주면 만들어 줄게..
      근데..이름이 그게 머냐..

  2. Thomas Hwang 2008/03/01 00:45 R X

    클리앙타고 왔어요...
    저랑 요리하는 스타일이 비슷(??)하시네요...^^*
    좋은 레서피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로 입양해가요...^^*

    • Xenolith 2008/03/01 06:55 X

      앗.. 감사합니다..
      처음 공식적인 펌이라...
      눈물이 나네요...ㅠㅠ

      자주 놀러오세요..^^

  3. 공주 2008/03/02 00:55 R X

    근데.. 보하당 밖에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