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로 사용되는 2핀 전원 케이블 짧게 자르기
언제나 여행은 즐겁다. 하지만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을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짐이 너무 많아져서 여행보다 고행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저번에 유럽여행을 가면서 짐을 최대한 줄인다고 한 뻘짓거리가
케이블을 잘라더 다 짧게 만들어 가는 것이었는데
USB 5핀케이블의 경우는 판매가 되고 있기에 그냥 구입해서 사용했다.
하지만 카메라 충전기의 케이블의 경우에는 파는곳도 없고 사용빈도는 많은 편이라.
그냥 있는 케이블을 잘라서 쓰기로 했다.
이거이 캐논의 BP-511A 배터리 충전기인 DS8101
처음에 나온 케이블을 저기에 돼지코처럼 생긴 커넥터에 꼽으면 된다.
충전기에 사용되는 케이블은 비교적 널리 사용되는 평범한 2핀 케이블이다.
여러 카메라 충전기나 포터블 플레이어 심지어는 우리집 랜턴에도 사용되는 평범한 케이블이다.
전선이 2가닥 뿐이라 개조하기도 편하고 그리 어렵지도 않다.
우리의 목표는 이 케이블을 잘라서 갖고다니기 편한 길이정도로 만드는 것이다.
케이블 만들기 보기
다 펼친 케이블.. 약 1.5m 정도 되는것 같다.
이 케이블을 과감히 싹둑 자른다. 더 짧게 잘라도 되는데 그렇게 되면
작업할때 조금 불편하고 혹 실패할 경우 다시 케이블을 마련해야 한다.
콘센트의 여건상 너무 짧으면 사용에 불편한 경우가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자르도록 한다..
이제 피복을 벗긴다. 피복을 벗길때는 안에 있는 전선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작업해야 하며
사진과 같은 길이만큼만 벗기면 적당하다.
하나쯤 있으면 유용한 스트리퍼... 처음 산거라 싼것으로 구입했지만
다음엔 조금 비싼걸로 사도 후회하지 않을것 같다. 위 제품은 옥션에서 천원짜리.ㅋ
외피를 벗기면 두가지 색의 내피가 나온다. 안쪽에는 구리로 된 전선이 들어있으니 더욱 더 조심해서 작업하고
피복을 벗기기 전에 사진과 같이 각각의
길이에 차이를 두고 자르면 편리하다. 자세한 이유는 다음장에
안쪽 피복까지 벗기면 사진과 같이 구리선이 나타나는데 엇갈려서 자르는 이유는 또 다음장에..
혹시 수축튜브가 있다면 케이블을
연결하기 전에 끼워놔야지만 작업할 수 있다.
이제 전선을 연결하면 된다. 물론
같은 색끼리 연결해야 하고
엇갈려서 자른 이유를 알겠는가? 같은 길이로 자르게 되면 전선을 묶은 부분이 겹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두꺼워지게 되는데 저렇게 엇갈리게 작업을 하면 예쁜 모양으로 완성할 수 있다.
케이블을 묶었으면 예쁘게 절연테이프로 마무리 한다.
바깥부분도 절연테이프로 한번 더 마무리 한다. 수축 튜브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지금 갖고 있는 수축튜브가 너무 작아서.. 그냥 절연테이프로 마무리했다. ㅠㅠ
완성된 케이블과 충전기의 모습
사실 이렇게 하면 케이블이 짧아지긴 하지만 다시 늘이는건 거의 불가능하기에 (물론 다시 연결하면 가능)
조금이라도 짐을 줄이고 편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분께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다.
도움이 되셨다면 리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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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추가로 절연테이프 말고 수축관을 알려드리고 싶어 메세지남깁니다..검정색으로 되어
조금 크게 되어있다가 라이터불로 지지면 쪼그라들고요 절연테이프의 끈적이는것도 없고 무척이나 유용합니다...가격은 몇백원밖에 안하니깐 용산같은데 방문시 1m정도 구입하면 많이 사용하실수 있을것입니다~~^^..수고하세요
수축튜브가 있었는데 조금 작은거라 이거에는 못썼네요
사진에 글을 작게 써놔서 못보셨나봅니다.^^;
감사합니다.. ^^;